고정금리는 일정 기간 대출금리가 유지되는 방식이고, 변동금리는 정해진 주기마다 금리가 바뀔 수 있는 방식입니다.
둘 중 하나가 항상 더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. 앞으로의 금리 변화와 대출기간, 매달 감당할 수 있는 상환액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
고정금리란?
고정금리는 약정한 기간 동안 적용 금리가 변하지 않는 방식입니다.
시장금리가 오르더라도 약정 기간의 이자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매달 갚을 금액을 예상하기 쉽습니다.
고정금리의 장점
- 금리가 올라도 이자 부담이 변하지 않습니다.
- 장기간의 상환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.
- 매달 상환액이 늘어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고정금리의 단점
- 처음 적용되는 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.
- 시장금리가 내려가도 기존 금리가 그대로 유지됩니다.
- 상품을 변경하거나 중도상환할 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변동금리란?
변동금리는 코픽스, 금융채 등 기준이 되는 금리의 변화에 따라 일정 주기마다 대출금리가 조정되는 방식입니다.
금리 변경 주기는 3개월, 6개월 또는 1년 등 상품마다 다릅니다.
변동금리의 장점
- 처음 적용되는 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.
-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대출이자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단기간에 상환할 예정이라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.
변동금리의 단점
- 금리가 오르면 매달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
- 미래의 이자 비용을 정확히 예상하기 어렵습니다.
- 대출기간이 길수록 금리 상승 위험에 오래 노출됩니다.
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차이

| 구분 | 고정금리 | 변동금리 |
|---|---|---|
| 금리 변화 | 약정 기간 동안 유지 | 일정 주기마다 변경 |
| 상환 계획 | 세우기 쉬움 | 금리에 따라 달라짐 |
| 금리 상승 시 | 상대적으로 유리 | 이자 부담 증가 가능 |
| 금리 하락 시 | 혜택이 제한됨 | 이자 부담 감소 가능 |
| 적합한 경우 | 안정성이 중요한 경우 | 금리 변동을 감당할 수 있는 경우 |
어떤 금리를 선택해야 할까요?
고정금리는 다음과 같은 경우 우선 검토할 수 있습니다.
- 대출기간이 길 때
- 매달 상환액이 늘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
-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걱정될 때
- 안정적인 가계 운영이 중요할 때
변동금리는 다음과 같은 경우 검토할 수 있습니다.
- 대출을 비교적 빨리 상환할 계획일 때
-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때
- 금리가 올라도 추가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 때
금리 방향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. 따라서 예상금리보다 금리가 올라도 상환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혼합형 금리도 있습니다
일부 대출은 처음 몇 년간 고정금리를 적용한 뒤 변동금리로 전환됩니다.
이를 혼합형 또는 혼합금리라고 부릅니다.
초기에는 금리가 유지되지만 고정기간이 끝난 뒤에는 금리가 오를 수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.
-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기간
- 변동금리 전환 시점
- 금리 변경 주기
- 기준금리와 가산금리
- 중도상환수수료
정리
고정금리는 금리 상승 위험을 줄이고 상환액을 예상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변동금리는 초기 금리가 낮거나 시장금리가 내려갈 때 유리할 수 있지만, 금리가 오르면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
결국 중요한 것은 어느 금리가 더 낮은지가 아니라, 대출기간과 상환 계획에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.